재경청도군향우회, 70년사 출판기념회 및 정기총회 개최

박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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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12-05 16:50 | 수정 2022-12-05 17:03 | 발행일 2022-12-05

재경청도군향우회 70년사 출판기념회 및 정기총회에서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재경청도군향우회(회장 이율기) 70년사 출판기념회 및 정기총회가 지난 2일 서울 영등포 공군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번에 발간한 70년사는 1954년 창립부터 현재까지 청도에서 상경한 출향민들의 희로애락과 험난한 발자취 및 업적을 600쪽 내용으로 담았다.

행사에는 수도권 향우회원들은 물론 김하수 군수, 이만희 국회의원, 김효태 군의회 의장 등 4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율기 재경청도군향우회 회장은 "향우회원들이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이룩한 빛나는 업적의 맥이 끊어지지 않도록 재경 청도군 향우회 발전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재경청도군향우회 역사와 가치를 재정립하고 변천과 발전을 거듭해온 우리 지역의 정신적 유산을 한 권의 책으로 담아 70년사를 발간하게 된 것을 군민을 대표해 축하 드린다"고 말했다.

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