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e 스포츠진흥원 ‘대구·경북연합회’(위원장 오비호)는 5일 오후 MH 컨벤션에서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행보를 선언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오비호 위원장을 비롯 전옥이 국제 e 스포츠진흥원 이사장 외 전국 지회장, 이순삼 여사(홍준표 대구시장 부인), 홍석준 의원, 정순천 대구시 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장, 배기철 대구 메트로환경 사장 등 e스포츠 관련 이사회와 회원이 참석했습니다.
오비호 대구·경북연합회 추진위원장은 “어린 친구들이 즐기는 스포츠 게임에 대한 부모님들이 가지고 있는 불건전한 생각을 양성화시키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고, 코로나의 장기화로 인해 어르신들의 침체한 분위기는 게임을 통해 활력을 찾고 나아가서는 치매 예방이나 우울증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발대식을 계기로 대구·경북을 새로운 e스포츠의 새로운 메카로 발돋움 시키고, 지역 특색을 담은 게임 개발과 인프라 구축을 위해 구체적인 매뉴얼을 만들어 대구시와 경상북도에 제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유정기자 kkama@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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