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가 오는 9일까지 경북도와 경북도교육청이 제출한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심사한다.
경북도의 새해 예산안 규모는 12조821억원으로 전년도 본예산 11조2527억원보다 8천294억원 증액됐다. 이 가운데 일반회계는 10조5천111억원이며 전년도보다 7천537억원(7.7%), 특별회계는 1조5천710억원으로 757억원이 각각 늘었다.
경북교육청의 예산규모는 5조9천229억원으로 전년도 본예산 5조1천162억원보다 8천67억원이 증가했다.
예결특위는 민생안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도민 안전과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교육결손 회복 등 현안과 관련한 예산이 적기에 투입될 수 있도록 심사할 계획이다. 또 불요불급한 예산은 삭감하고 필요한 사업에 충분한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엄격히 심사해 재정운영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방점을 두고 살펴 볼 방침이다.
예결특위의 종합심사를 거친 예산안은 오는 12일 제3차 본회의에 상정돼 확정된다.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경북도의 새해 예산안 규모는 12조821억원으로 전년도 본예산 11조2527억원보다 8천294억원 증액됐다. 이 가운데 일반회계는 10조5천111억원이며 전년도보다 7천537억원(7.7%), 특별회계는 1조5천710억원으로 757억원이 각각 늘었다.
경북교육청의 예산규모는 5조9천229억원으로 전년도 본예산 5조1천162억원보다 8천67억원이 증가했다.
예결특위는 민생안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도민 안전과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교육결손 회복 등 현안과 관련한 예산이 적기에 투입될 수 있도록 심사할 계획이다. 또 불요불급한 예산은 삭감하고 필요한 사업에 충분한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엄격히 심사해 재정운영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방점을 두고 살펴 볼 방침이다.
예결특위의 종합심사를 거친 예산안은 오는 12일 제3차 본회의에 상정돼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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