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 주지훈 '젠틀맨'으로 캐릭터 변신

  • 윤용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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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2-08 07:04  |  수정 2022-12-08 07:11  |  발행일 2022-12-08 제14면

주지훈

배우 주지훈<사진>이 영화 '젠틀맨'으로 또 한 번의 캐릭터 갱신을 예고한다.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불법, 합법 따지지 않고 나쁜 놈들을 쫓는 범죄 영화 '젠틀맨'에서 의뢰받은 사건은 100% 처리하는 흥신소 사장 지현수를 연기했다.

지현수는 강아지를 잃은 의뢰인과 함께 찾은 펜션에서 졸지에 의뢰인을 납치한 용의자가 된 인물이다. 이후 누명을 벗기 위해 검사로 위장, 실종된 의뢰인을 찾아 나서게 된다. 주지훈은 사건을 파헤칠수록 드러나는 추악한 범죄와 무소불위의 나쁜 놈들을 통쾌하게 응징하는 모습으로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안길 예정이다.

"시나리오를 집필할 때부터 주지훈을 생각했다"고 밝힌 김경원 감독의 말처럼, 능글맞으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캐릭터를 맞춤옷을 입은 듯 완벽하게 소화해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는 28일 개봉한다.

윤용섭기자 yy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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