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근 DGB대구은행 ICT본부장, 금융부문 올해의 CIO 수상

이상근 DGB대구은행 ICT본부장.

이상근 대구은행 ICT본부장이 한국정보산업연합회 CIO(최고정보관리책임자)포럼이 주관한 '2022 올해의 CIO상'에서 금융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의 CIO상은 각 기업 및 기관에서 경영혁신과 정보화 발전을 위해 공로가 큰 이들을 발굴, 시상하는 제도다.

이상근 본부장은 DGB대구은행의 디지털 혁신과 IT신기술 관련 산업촉진을 위한 활동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디지털 혁신을 위한 조직신설과 연구개발(R&D)센터 운영,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한 업무 자동화, IT기반 업무 환경개선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 본부장은 "대구은행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은행 IT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고객관점에서 혁신적인 IT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 적용해 디지털 금융혁신의 초석을 다지는 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지난 6일 서울 소공동 웨스턴조선호텔에서 진행됐다.

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 

최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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