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대구 군부대 유치 추진委 현판식 거행

  • 유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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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2-07 16:48  |  수정 2022-12-07 17:42  |  발행일 2022-12-07
내달 법인 설립 후 홍보국 신설 본격 활동

추진위원들"군 부대 이전 최적지는 영천이 답" 결의 다짐
영천시, 대구 군부대 유치 추진委 현판식 거행
대구 군부대 유치 추진위원들과 내빈들이 현판식 후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영천시, 대구 군부대 유치 추진委 현판식 거행
영천시 대구 군부대 유치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박봉규 영천시 체육회장·정서진 영천상공회의소 회장)는 7일 영천상공회의소 1층에 사무실을 개설하고 현판식을 거행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최기문 시장, 하기태 시의회 의장, 윤승오 경북도의회 교육위원장 등 내빈들과 박봉규, 정서진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민간추진위원 60여명이 참석해 군부대 영천 유치를 기원했다.

현판식 행사 후 열린 추진위 전체 회의에서는 영천상공회의소 상공의원 23명을 추가로 추진위원으로 선정했다.

또 대내외적인 홍보 활동 강화를 위해 추진위 산하에 홍보 1국~3국, 홍보지원국 등 4개국을 편성 추진위 부위원장이 맡아 운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민간추진위를 조만간 법인으로 등록해 재정, 사무국 운영 등을 투명하게 운영해나가기로 결의했다.

박봉규 공동위원장은 "민간추진위원회 인력 보강 및 언론과 소통 강화를 위해 대변인 선임 등을 조속히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서진 공동위원장도 "영천이 군부대 이전 최적지"이라며 "지역 전체 상공인들의 뜻을 결집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강조했다.

글·사진=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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