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면 후회!]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누리카드' 발급 2주 연장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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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12-09 | 수정 2022-12-09 08:09 | 발행일 2022-12-09 제16면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소외계층의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2주 연장해 오는 14일 마감한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2016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대상으로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을 지원한다. 전국 2만4천여 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1인 연간 11만원을 지급한다. 신규 발급 희망자는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또는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문화누리 모바일 앱, ARS(1544-3412)를 통해 발급할 수 있다. 지원금은 오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사용하지 않은 카드 잔여 금액은 자동 소멸하기 때문에 올해 안에 모두 사용해야 한다.

지원금은 전국 문화예술·관광·체육 관련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전화 결제 가맹점을 통해 유선전화 주문·결제 및 물품 배송까지 가능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전국 가맹점 정보는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mnuri.kr)에서, 대구 지역 내 가맹점 정보는 진흥원 블로그(https://blog.naver.com/daeguculture)에서 확인할 수 있다. (053)430-1291

최미애기자 yooni@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