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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지주 차기 회장에 이석준(63) 전 국무조정실장이 낙점됐다.
NH농협금융은 지난 12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손병환 현 회장 후임으로 이 전 실장을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 이 전 실장은 차후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차기 회장으로 선임된다. 새해부터 NH농협금융 수장 역할을 맡게 된다.
부산 출신인 이 전 실장은 동아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중앙대 대학원(경제학 석사), 미국 매사추세츠공대 MBA를 나왔다. 1983년 행정고시 26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기획재정부 예산실장과 2차관, 미래부 1차관을 거쳐 박근혜 정부 당시 국무조정실장을 맡았다. 이 전 실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캠프 초기 좌장을 맡아 초반 정책 작업에 관여했고, 당선인 특별고문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
NH농협금융은 지난 12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손병환 현 회장 후임으로 이 전 실장을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 이 전 실장은 차후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차기 회장으로 선임된다. 새해부터 NH농협금융 수장 역할을 맡게 된다.
부산 출신인 이 전 실장은 동아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중앙대 대학원(경제학 석사), 미국 매사추세츠공대 MBA를 나왔다. 1983년 행정고시 26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기획재정부 예산실장과 2차관, 미래부 1차관을 거쳐 박근혜 정부 당시 국무조정실장을 맡았다. 이 전 실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캠프 초기 좌장을 맡아 초반 정책 작업에 관여했고, 당선인 특별고문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

최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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