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 동성로에 '타종식' 보기 위한 인파로 가득 차

한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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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12-31 22:57 | 수정 2022-12-31 22:57

대구시 중구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 달구벌대종 앞 특설무대에서는 31일 오후 21시부터 '제야의 타종식' 이 열리기 전 식전 행사로 '새로운 열림, 우리의 드림'을 주제로 한 문화 공연이 열렸습니다.

타종식을 보기 위해 동성로에는 많은 인파가 몰렸고, 적십자 등 여러 기관에서는 겨울밤 추위에 떠는 시민을 위해 핫팩과 따뜻한 차를 나누어 주기도 했습니다.

이날 개최되는 타종식에는 홍준표 시장,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및 주요 기관·단체장과 올해를 빛낸 자랑스러운 시민 33명의 타종 인사로 참여하며, 타종 후에는 홍 시장의 신년사와 함께 '대구찬가' 합창, 불꽃쇼 등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한유정 기자 kkama@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