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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31일 운영을 종료한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한 시민이 PCR검사를 받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
대구경북에서 각각 1명씩 총 2명의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가 발생했다.
2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594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127만1천923명이다.
대구지역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명이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1천867명이 됐다.
사망자 연령대는 80대 이상이다.
현재 대구 의료기관의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7.5%이다.
경북에서는 1천216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278명, 경주 199명, 포항 158명, 경산 103명, 영주 81명, 김천 47명, 영천 41명, 칠곡 40명, 의성 37명, 울진 37명, 안동 34명, 문경 32명이다. 또 청도 23명, 상주 22명, 예천 18명, 영양 13명, 영덕 13명, 군위 10명, 청송 8명, 고령 8명, 성주 8명, 봉화 5명, 울릉 1명이다.
경북에서도 사망자 1명이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1천954명이다.
전국적으로는 총 2만2천735명이 신규 확진됐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636명)보다 1명 늘어난 637명으로, 이틀 연속 600명대를 보여 우려를 자아낸다.
코로나19 관련 전국의 추가 사망자는 53명으로 전날(63명)보다 10명이 줄었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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