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역·수성구 생활권 동시에 누리는 '알짜'

  • 임훈
  • |
  • 입력 2023-01-04  |  수정 2023-01-04 07:31  |  발행일 2023-01-04 제15면
6일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동대구 센트럴' 견본주택 개관

전용 84~124㎡ 주상복합 543가구

2028년 엑스코선 개통 등 호재 속

남측향 위주에 편의성 높은 설계

풍성한 생활 인프라·금융 혜택까지

동대구역·수성구 생활권 동시에 누리는 알짜
'힐스테이트 동대구 센트럴' 투시도.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은 대구 동구 신천동 137-1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동대구 센트럴' 견본주택을 오는 6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동대구 센트럴'은 지하 6층~지상 최고 36층(세대기준 최고 35층)에 아파트 4동(전용면적 84~124㎡ 481가구)·오피스텔 1동(전용면적 84㎡ 62실)등 총 543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면적별로 보면 아파트는 △84㎡A 159가구 △84㎡B 159가구 △84㎡C 66가구 △84㎡D 32가구 △106㎡ 33가구 △124㎡ 32가구로 구성돼 있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84㎡OA 31실 △84㎡OB 31실로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동대구 센트럴'은 남측향 위주 배치에다 차별화된 상품 설계로 높은 주거 편의성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파트 전용 84㎡B 타입은 침실 3개와 욕실 2개, 드레스룸, 복도 팬트리 등으로 구성되며 개방감 있는 주방과 거실이 들어선다. 전용 124㎡ 타입은 침실 4개와 욕실 2개, 거실과 주방 등으로 구성된다. 복도 팬트리 덕분에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췄다.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 84㎡OA 타입은 침실 3개, 욕실 2개, 드레스룸 등으로 구성되며 4Bay 구조다. 이 외에 이웃과의 소통 공간인 클럽하우스와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당, 어린 자녀들을 위한 어린이집과 독서실이 조성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동대구 센트럴'은 동대구역과 수성구 생활권을 모두 누리는 입지를 갖췄다. 인근에 신세계백화점·현대시티아울렛·이마트·메가박스가 있어 쇼핑 및 문화생활이 편리하고, 신천·야시골공원·범어공원 같은 녹지도 멀지 않아 여가생활을 즐기기에 나쁘지 않다. 여기에다 대구도시철도 1·2·3호선을 모두 잇는 엑스코선(수성구민운동장역~범어역~MBC네거리~동대구역~이시아폴리스)이 2028년 개통될 예정이어서 교통 여건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힐스테이트 동대구 센트럴'은 청약자 부담을 덜기 위해 다양한 금융 혜택도 제공할 방침이다. 아파트의 경우 1차 계약금 1천만원, 주거형 오피스텔은 1차 계약금 1천만원, 중도금 50% 무이자 지원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자금 마련 부담을 낮출 예정이다.

아파트 분양일정은 오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11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7일, 정당 계약은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주거형 오피스텔 청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12~13일 진행되며 당첨자는 17일 발표된다. 계약은 견본주택에서 18~19일 진행한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경제인기뉴스

영남일보TV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

영남일보TV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