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한 구미시의원, 조례안 6개 수정·원안 가결 ‘최다’

  • 조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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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1-17 14:41  |  수정 2023-01-17 14:44  |  발행일 2023-01-18 제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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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한 구미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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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한 구미시의원

김근한 구미시의원<사진>이 구미시의회에서 가장 많은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7월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비례대표로 등원한 김 시의원은 기획행정위원회와 의회운영위원회 소속으로 초선답지 않은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시의원은 의정활동 6개월 동안 대표 발의한 6개의 조례개정안을 모두 수정·원안 가결 시켜 구미시 발전의 중요한 초석을 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은 구미시 관련 조례 1건과 '구미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 '구미시의회 공무원 행동강령 규칙안' 등 모두 6건으로, 지역 기초의원으로서 가장 많은 조례안을 발의했다.


특히 지난해 10월에는 김 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구미시 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수정 가결돼 민간위탁 사무의 적정성을 심의하는 '민간위탁관리위원회'를 설치, 민간위탁 사무에 대한 사전 심의기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김 시의원은 "제9대 구미시의회가 '젊은 의회, 현장에서 뛰는 의회' 를 표방한 만큼 열심히 일하는 시의원으로 평가받겠다"며 "앞으로 지역 노동계와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민생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의원은 현재 효성티앤씨 노동조합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노총 구미지역본부 부의장, 국민의힘 구미을 당협노동복지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노동계 전문가다.


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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