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앞두고 코로나19 관련 대구경북서 8명 추가 사망

  •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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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1-19 12:40  |  수정 2023-01-19 12:40  |  발행일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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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는 시민. 영남일보DB

설 연휴를 앞두고 대국경북에서 코로나19 관련 8명의 추가 사망자가 나왔다.

19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천355명(지역감염 1,352, 해외유입 3)으로 총 확진자 수는 130만4천395명이다.

코로나19 관련 대구의 추가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찬920명으로 늘었다.

사망자 연령대는 80대이상 4명, 70대 1명이다. 사망자 접종력은 미접종 1명, 3차 접종 3명, 동절기 접종 완료 1명이다.

경북에서는 1천39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293명, 구미 237명, 경산 154명, 경주 150명, 김천 107명, 안동 70명, 상주 56명, 영천 49명, 영주 44명, 칠곡 44명, 울진 25명, 예천 24명, 의성 22명이다. 또 청송 21명, 청도 21명, 문경 20명, 영덕 13명, 고령 13명, 군위 10명, 봉화 8명, 성주 7명, 영양 1명, 울릉 1명이다.

전국적으로는 총 2만9천816명이 신규 확진됐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465명으로 전날(490명)보다 25명 줄었다.

전국 추가 사망자는 47명으로 전날(43명)보다 4명 많았다. 누적 사망자는 3만3천104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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