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전촌항·하서항 어촌신활력사업 선정…총사업비 150억 확보

  • 송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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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1-21 11:15  |  수정 2023-01-21 11:27  |  발행일 2023-01-21
전촌항 100억 원의 사업비로 어촌 경제 활성화
하서항 50억 원의 사업비로 안전 기반 시설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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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 감포읍 전촌권역 어촌신활력 사업 개요.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 감포읍 전촌항과 양남면 하서항이 해양수산부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대상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어촌 뉴딜 300’의 후속 공모사업으로 낙후된 어촌의 생활·경제 환경을 개선하고, 신규 인력의 어촌 정착으로 어촌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주기 위해 추진한다.

감포읍 전촌항은 어촌 생활플랫폼형에 선정돼 100억 원, 양남면 하서항은 어촌 안전 인프라 개선형에 선정돼 50억 원의 사업비로 사업을 각각 추진한다.

전촌항은 오는 2026년까지 어촌 앵커조직이 주민들과 자원을 발굴하고, 경제활동과 복지 등 생활 서비스를 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지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과 관광 콘텐츠를 활용해 어촌 먹거리 개발, 어촌 스테이션 운영 등으로 어촌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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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 양남면 하서권역 어촌신활력 사업 개요. <경주시 제공>

하서항은 오는 2025년까지 태풍·해일 등의 재해 예방을 위해 물양장 보강, 방파제 파도완충재(TTP) 보강, 안전펜스 설치 등 안전 기반시설을 갖춘다.

또 안전 정보 전달 장치인 키오스크와 태양광 가로등 설치, 마을안길 정비 등으로 마을 정주 여건도 개선한다.

시는 태풍 때 높은 파고에 의한 주민의 재산 피해를 줄이고, 조업 하역 시간을 줄여 어업 소득의 증대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어촌의 경제·생활 환경 개선과 안전 기반 시업으로 신규 인구 유입 등 어촌의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어촌 뉴딜 300 사업’에 선정돼 5개 어항에 총 414억 원의 사업비로 어항 안전시설 개선, 주민 소득 증대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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