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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전국에 강풍과 한파가 몰아친 가운데 경북 구미시 상모동 한 빌라 옥상에 설치돼 있던 철제 패널이 엿가락처럼 휜 채 전깃줄에 걸려있다. 구미소방서는 이날 오후 1시20분쯤 한국전력공사 구미지사와 협력해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경북지역에선 강풍으로 인해 건물옥상 기름탱크가 전도되는 등 다수의 피해가 발생했고, 간판·지붕 등 구조물 낙하 우려 신고도 수십건 접수됐다. 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 <독자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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