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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서비스 향상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구미시 지원으로 교체한 입식 테이블.<구미시 제공> |
경북 구미시가 음식점 서비스 향상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음식점 서비스 시설 환경개선 사업에 나선다.
지난해 15개 음식점(2천200만 원)을 지원한 구미시는 올해 50개 음식점(1억7천500만 원)의 입식 테이블 교체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입식 테이블이 최소 5개(20석) 이상 교체를 희망하는 일반음식점으로 소규모 음식점, 모범 음식점, 구미 맛집, 위생 등급제 지정 업소로 영업장 면적이 150㎡ 미만이다.
지원 금액은 최대 350만 원으로 입식 테이블 교체 금액의 30%는 자부담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외식 산업 활성화와 음식점 현대화는 새로운 관광인프라 개발에 필요하다"라면서 "구미의 숨은 맛을 알리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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