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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는 시민. 영남일보DB |
대구경북에서 각각 800명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양 지역의 추가 사망자는 6명이다.
5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862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132만1천22명이다.
대구의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4명이다.
사망자 연령대는 80대 이상 2명, 60대 2명이다. 접종력은 미접종 1명, 3차·4차 접종 각각 1명, 동절기 접종 완료 1명이다.
현재 대구지역 의료기관의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1.1%이다.
경북에서는 88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230명, 구미 165명, 경주 106명, 경산 94명, 안동 46명, 김천 38명, 칠곡 37명, 영천 26명, 상주 26명, 문경 23, 영주 16명, 성주 14명, 의성 10명, 고령 10명이다. 또 울진 9명, 영덕 8명, 예천 7명, 청도 6명, 영양 5명, 봉화 4명, 군위 1명이다.
경북지역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2명으로 집계됐다.
전국적으로는 총 1만4천18명이 신규 확진됐다.
이는 1주일 전인 지난달 29일(1만8천864명)보다 4천240명이 감소한 수치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313명으로 전날(325명)보다 12명 줄었다.
전국 추가 사망자는 22명으로 직전일과 같았다. 누적 사망자는 3만3천596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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