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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는 시민. 영남일보DB |
대구경북에서 각 300명 안팎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6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294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132만1천316명이다.
대구의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천958명으로 늘었다.
사망자 연령대는 80대 이상 3명, 60대 1명이다. 접종력은 미접종 3명, 기초접종 1명이다.
현재 대구지역 의료기관의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2.0%이다.
경북에서는 325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경주 85명, 구미 53명, 포항 38명, 경산 25명, 문경 23명, 영주 22명, 안동 10명, 김천 9명, 예천 9명, 칠곡 8명, 영천 6명, 고령 6명이다. 또 의성 5명, 울진 5명, 상주 4명, 영덕 4명, 청도 4명, 청송 3명, 군위 2명, 영양 2명, 성주 2명이다.
이날 경북지역 추가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2천42명이다.
전국적으로는 총 5천850명이 신규 확진됐다.
이는 1주일 전인 지난달 30일(7천412명)보다 1천562명 줄어든 것으로, 지난해 6월 27일(3천419명) 이후 224일 만에 가장 적은 수치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289명으로, 전날(313명)보다 24명 줄었다.
전국 추가 사망자는 18명으로 직전일(22명)보다 4명 적다.
누적 사망자는 3만3천614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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