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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래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동국대 제공 |
동국대학교 의료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채석래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가 연임됐다.
학교법인 동국대학교는 이사회에서 2023년 3월 1일부터 진단검사의학과 채석래 교수를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연임을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채 교수는 1984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2년 2월부터 2015년 5월까지 3년간 제5대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장에 이어 2017년 제7대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장을 지냈다.
2021년 3월부터 동국대학교 의료원 제20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취임해 의료원 산하 병원을 통할하고 있다.
그는 차세대 의료 정보시스템, 로봇 수술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스마트병원으로 혁신을 주도해 왔다.
대한진단혈액학회장, 대한수혈학회장, 2022년 제36대 대한진단검사의학회 회장으로 활동했다.
2020년에는 제39차 대한수혈학회 적십자 공로상을 받았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송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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