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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경북 경주시 용강동 남양유업 경주공장 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하고 있다. 울산혈액원 제공 |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원장 최인규)은 10일 경북 경주시 용강동의 남양유업 경주공장 직원 30명이 겨울철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헌혈에 참여하였다고 밝혔다.
남양유업 경주공장은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해 매년 임직원들이 꾸준히 헌혈에 참여하고 있다.
조현상 공장장은 “혈액 수급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임직원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 헌혈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관단체, 기업체, 아파트 등 헌혈 버스를 이용한 단체 헌혈을 원하면 울산혈액원 헌혈개발팀 (052)210-8521로 문의하면 된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송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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