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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경찰서 임유락 경위가 심정지로 쓰러진 50대 남성을 응급조치해 생명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최근 영주시에서 개최된 탁구대회에 동호인과 함께 참가했다가 점심 식사를 하던 임 경위는 옆자리 A(50)씨가 근육마비와 함께 갑자기 쓰러지자 침착하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
이후 A씨는 119 구급대에 의해 안동시 소재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생명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운철기자 baeuc@yeongnam.com

배운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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