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지역자활센터 개소식

  • 피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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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2-22  |  수정 2023-02-23 08:43  |  발행일 2023-02-22 제24면
경북 안동지역자활센터 개소식
21일 경북 안동지역자활센터가 안동시 옥동으로 이전을 마치고 개소식을 갖고 있다.안동지역자활센터 제공
경북 안동지역자활센터가 21일 안동시 옥동으로 이전을 마치고 개소했다.

개소식은 안동지역자활센터의 '같이 사는 세상의 가치 있는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힘찬 도약을 선포하는 커팅식을 시작으로 내빈 축사 등이 이어졌다.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경북도의원, 안동시의원, 경북 지역자활센터장 등 70여 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권 시장은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다"라며 "포기하지 말고 끊임없이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도전하면 성공을 이룰 수 있다. 바로 자활참여주민 여러분들이 바로 그 주인공"이라고 강조했다.

박경구 안동지역자활센터장은 "안동지역자활센터는 일하는 복지를 통해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며 "지난 20년간의 역사를 밑거름 삼아, 새 다짐으로 출발하는 센터에 뜨거운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안동지역자활센터는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활할 수 있도록 근로 능력, 가구여건, 자활 욕구 등을 고려한 가구별 자활 지원계획 수립과 체계적인 자활 지원서비스 제공으로 자활능력 배양, 기능습득 지원과 사업장 근로 기회를 제공한다.

초기과정인 게이트웨이 과정을 비롯해 오레시피 용상점 사업장 외 시장 진입형 사업 6개, 세차하기 좋은 날 사업장 외 사회서비스형 사업단 6개, 시간제 사업단, 인턴사업단 등 총 16개의 사업단이 참여주민의 자활 의욕 고취와 자활능력 향상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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