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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중앙동 도림1동 진입로 개선공사 현장 전경. 동우씨엠 제공 |
종합주거서비스그룹 동우씨엠(대표이사 회장 조만현)의 종합건설 계열사인 <주>동우가 지난해 토목공사업을 신규 등록한 이후 처음으로 공공(관급)입찰 1호 공사를 실시했다.
이 공사는 영천시 중앙동 도림1동 진입로를 개선하는 것이다. 마을진입로 약 1㎞ 구간의 도로 폭을 확장하는 공사이며, 공사 기간은 지난 24일부터 내년 2월18일까지 약 1년간이다.
<주>동우는 1973년 4월에 현재 <주>동우의 전신인 한성 전업사를 설립하고 2007년 소방시설업과 소방시설관리업 면허를 취득해 <주>동우산전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이후 동우씨엠그룹 계열로 편입, 2015년 3월 건축 종합건설 면허를 등록하면서 영천으로 본점을 이전하고 상호도 <주>동우로 바꿨다.
전기공사업, 전문소방시설공사업, 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토목공사업를 추가로 등록해 종합건설사로서의 도약을 준비중이다.
권진혁 <주>동우 사장은 "동우씨엠그룹의 종합주거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조직을 개편하고 디지털전환시대에 부응하는 차별화된 공법으로 차원 높은 건설문화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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