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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
해양수산부는 소비자 체감 물가를 낮추고자 6일부터 이달 15일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 3월 봄 맞이전'을 개최한다.
대한민국 수산대전은 소비자가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에서 수산물을 구입할 때 최대 50% 할인을 지원하는 행사다. 3월 할인 품목은 소비자가격이 상승한 명태, 고등어, 오징어 3개 품목이다. 국내산 수산물 원재료 비중이 70% 이상인 가공품도 포함된다.
이번 행사에는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지에스(GS) 리테일, 수협바다마트, 농협 하나로마트 등 11개 오프라인 업체와 우체국 쇼핑, 쿠팡, 수협쇼핑 등 19개 온라인 쇼핑몰이 참여한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1인당 1만원 한도로 20% 할인을 지원한다"며 "참여 업체의 자체 할인을 추가해 소비자들은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구경모기자 chosim34@yeongnam.com

구경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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