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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오전 경북 영주시 문수면의 쓰레기 매립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영주소방서 제공> |
경북 영주의 한 쓰레기 매립장에서 난 불이 9시간 만에 꺼졌다.
7일 영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25분쯤 영주시 문수면 한 쓰레기 매립장에서 발생한 불이 같은 날 오전 11시 28분쯤 완전히 진화됐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6대와 인력 39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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