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국비 1억5천만원을 확보했다. 서구청은 15일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한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기반 장애인의 역량 개발을 지원하고 지역 중심의 장애인 평생교육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2020년 처음 시범 운영됐으며 올해는 전국 31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서구청은 사업을 통해 지역 장애인을 위한 평생학습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디지털대전환시대에 맞는 학습부흥정책(SEOGU형 학습뉴딜)으로 장벽 없는 평생학습 인프라 구축과 모든 자원의 연대·공유·포용을 통해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도시로 도약하겠다는 각오다. SEOGU형 학습뉴딜은 △Smart(미래)형 △Enjoy(사람중심)형 △Opportunity(기회)형 △Green(친환경)형 △Unity(연대)형 5가지다. 또한 서구청은 뉴노멀시대에 맞춰 가상공간인 메타버스 학습 플랫폼도 구축한다. 서구만의 평생학습 가상공간을 구성해 △다양한 온라인 강의 및 학습정보 제공 △평생학습 실감 체험 △실시간 장애인 및 비장애인과의 소통 등으로 지역의 장애인 인식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계기로 서구의 슬로건처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배려하며 함께 배워 미래로 도약하는 장벽 없는 평생학습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동현기자 shineast@yeongnam.com
서구청은 사업을 통해 지역 장애인을 위한 평생학습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디지털대전환시대에 맞는 학습부흥정책(SEOGU형 학습뉴딜)으로 장벽 없는 평생학습 인프라 구축과 모든 자원의 연대·공유·포용을 통해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도시로 도약하겠다는 각오다. SEOGU형 학습뉴딜은 △Smart(미래)형 △Enjoy(사람중심)형 △Opportunity(기회)형 △Green(친환경)형 △Unity(연대)형 5가지다. 또한 서구청은 뉴노멀시대에 맞춰 가상공간인 메타버스 학습 플랫폼도 구축한다. 서구만의 평생학습 가상공간을 구성해 △다양한 온라인 강의 및 학습정보 제공 △평생학습 실감 체험 △실시간 장애인 및 비장애인과의 소통 등으로 지역의 장애인 인식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계기로 서구의 슬로건처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배려하며 함께 배워 미래로 도약하는 장벽 없는 평생학습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동현기자 shineast@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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