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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관계자들이 최근 포항문화재단의 '포항 아트드림(Art Dream) 프로젝트' 사업에 후원증서를 전달한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포항시 제공> |
2차전지 소재 기업인 에코프로가 포항문화재단이 진행하고 있는 '포항 아트드림(Art Dream) 프로젝트'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포항문화재단은 최근 에코프로가 '포항 아트드림(Art Dream) 프로젝트' 사업에 후원증서(1천만 원)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따라 에코프로는 2021년부터 매년 1천만 원씩 3년 연속 '포항 아트드림 프로젝트'에 후원하는 등 지역 예술 영재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힘쓰고 있다.
'포항 아트드림(Art Dream) 프로젝트'는 지역의 뛰어난 실력을 갖춘 전도유망한 예술 영재를 발굴, 기업과 연결해 훌륭한 아티스트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활동을 후원하는 사업이다. 포항문화재단에서는 피아노 영재 최이삭 군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최이삭 군은 2021년 제63회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최연소 본선 진출 및 세미파이널 진출, 지난해 9월 개최된 세계적 권위의 제71회 ARD 국제 음악 콩쿠르 본선 진출 등의 쾌거를 이뤄냈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피아노 유망주 최이삭 군이 앞으로 지역을 넘어 세계 무대에서 빛을 발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

마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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