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농수산물도매시장 '달성 하빈면 대평지구' 이전한다

  • 최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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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3-30 11:08  |  수정 2023-03-30 13:43  |  발행일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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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대구시청 동인청사 브리핑룸에서 안중곤 대구시 경제국장이 대구 농수산물도매시장(매천시장) 달성군 하빈면 이전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대구 달성군 하빈면 대평지구가 대구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지로 최종 확정됐다.

대구시는 30일 중구 동인청사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시는 오는 2031년까지 4천여억원을 투입해 달성군 하빈면 대평리 667일대 27만8천26㎡ (약 8만4천평) 부지에 경매·가공·선별 등 첨단 도매유통 시설을 갖춘 도매시장 건립을 목표하기로 했다.

현재 매천동 도매시장 부지에 대해선 북구청과 함께 협의해 오는 8월까지 개발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안중곤 대구시 경제국장은 "평가 결과에서 대평지구가 67점을, 북구 팔달이 60점을 받았다. 대평지구의 미래 확장 가능성이 크고, 중·장기적 계획 수립, 개발제한구역 확대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시는 이전지 선정에 따른 투기 방지를 위해 이날 이전지와 인근 지역을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하고, 공고했다. 이전지 일대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급격한 지가 상승 등 투기 움직임이 감지되면 구역을 확대 지정하는 방안도 마련한다.

 

최시웅기자 jet123@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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