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지역일꾼] 금동윤 봉화군의원 "농업인 소득증대에 총력"

  • 황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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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4-04 14:35  |  수정 2023-04-04 14:39  |  발행일 2023-04-05 제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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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윤 봉화군의회 의원. <봉화군의회 제공>

"국가 경제의 근간인 농업이 잘 되고, 농촌이 잘 살아야 대한민국의 건강한 내일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봉화군의회 금동윤(56·국민의힘) 의원은 지역 농업인 출신으로 지난 지방선거를 통해 정치에 입문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봉화군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농업 후계인력 육성으로 농촌의 사회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는 등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금 군의원은 "초선이라 아직 경험은 부족하지만, 농업인의 꿈과 희망이 되겠다는 일념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며 "특히 농업이 봉화지역 경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농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농업인 소득 증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봉화군의회 행정사무감사 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동안 군정 현안 사업과 예산 등 집행부의 주요 정책에 대해 꼼꼼하게 점검해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해 왔으며, 군의회 본연의 역할인 견제와 감시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

또 지역뿐 아니라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 실익 지원을 위한 의정활동과 법령 제·개정, 제도 개선 및 정책 반영을 강조해 왔다. 최근 농업분야의 최대문제인 쌀값 안정화를 위한 쌀 수급 안정 대책 마련과 더불어 수급 균형을 이루기 위한 벼 대체 작물 소득 보장 등의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금 군의원은 "앞으로도 농업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농민의 자부심을 지켜나가면서 농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농업 분야뿐 아니라 지역소멸 위기 대응 등 지역 현안 해결에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준오기자 joon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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