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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이건희 회장 컬렉션 특별전 '어느 수집가의 초대'의 개막을 하루 앞두고 국립대구박물관에서 열린 사전공개행사에 참석한 문화계 인사 및 언론인 등이 전시품을 감상하고 있다.
11일부터 7월9일까지 국립대구박물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인왕제색도 등 국보 6점, 대구 비산동 출토 청동기 등 보물 14점을 포함해 401점을 선보인다.
관람은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가능하고, 실시간 관람 인원은 120명으로 한정된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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