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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전경 <청도군 제공> |
경북 청도군은 24일 올해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6천652억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은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632억원이 증액된 6천652억원으로 당초예산 대비 10.51% 증가한 규모다.
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현안 사업, 주민숙원사업, 군민 불편 해소, 국도비 예산반영 등을 중심으로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주요사업으로는 △지역활력타운 부지조성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신화랑풍류마을 식재환경 개선사업 △민원안내 로봇서비스구축사업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지원사업 △유등교조형물 및 경관 조명설치사업 △팔조령 가로등 설치사업 △대동지산책로 및 수변공원조성공사 △고수산복길 경관개선사업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플레이그라운드청도 조성사업 △베이스볼파크시설물 보강공사 △파크골프장 환경개선사업 △수도노후화시설 개량사업 등이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오는 27일 군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

박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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