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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대구 남구 대명동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 40대 여성이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
대구 남구 한 주택에서 불이 나 40대 여성이 사망했다.
5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9시33분쯤 남구 대명동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 "타는 냄새가 난다"는 이웃의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약 20분만에 불을 껐지만 40대 여성 A씨가 사망한 채 현장에서 발견됐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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