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일보 조영선 기자, 편집기자협회 '이달의 편집상'

  • 조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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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5-23  |  수정 2023-05-23 08:20  |  발행일 2023-05-23 제20면
'지갑은 5월이 무섭다' 경제부문 수상

등골 휘는 서민경제 재치있게 표현

영남일보 조영선 기자, 편집기자협회 이달의 편집상
한국편집기자협회 제260회 이달의 편집상 수상작인 영남일보 조영선(작은 사진) 기자의 '나 지금 떨고 있니…? 지갑은 5월이 무섭다'. <영남일보 PDF>
영남일보 조영선 기자, 편집기자협회 이달의 편집상
조영선 기자.

영남일보 조영선 기자가 한국편집기자협회가 선정하는 제260회 이달의 편집상을 수상했다. 협회는 22일 부문별로 총 5편의 수상작을 발표했으며, 조 기자는 경제사회 부문에서 '나 지금 떨고 있니…? 지갑은 5월이 무섭다'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 기자의 수상작은 영남일보 5월10일자 8면에 게재된 것으로, 치솟는 외식물가에 각종 기념일까지 겹쳐 등골 휘는 '가정의 달'을 잘 풀어냈다. 특히 지갑을 의인화해 서민들의 부담감을 재치있게 표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협회는 종합 부문 수상자로 경향신문 임지영 차장, 뉴스 해설&이슈 부문 경기일보 성은희 차장 외 2명, 문화스포츠 부문 경남신문 심광섭 부국장, 피처 부문 한국경제 김경림 기자 등을 선정했다. 제260회 이달의 편집상 시상식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조은주기자 funej@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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