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7시 5분쯤 경북 영천시 한 고등학교 실험실에서 화상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여학생 2명이 실험실에서 실험 중 스포이트에 담긴 황산이 다리에 튀어 여학생 2명이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
하지만 이날 대량의 황산 유출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학교측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유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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