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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딜러와 쏘카가 자차 판매 프로모션을 추진한다. 헤이딜러 제공 |
중고차 앱 서비스 '헤이딜러'가 모빌리티 플랫폼 '쏘카'와 자차 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중고차를 판매한 고객들이 신차를 기다리는 동안 공유차를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한 판촉행사다.
이번 프로모션은 헤이딜러를 통해 차량을 판매한 모든 고객에게 쏘카 50%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쏘카 앱 내 배너를 통해 헤이딜러로 연계해 차량 판매한 고객에겐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쏘카 10만 크레딧이 추가 지급된다.
헤이딜러는 전국 1만2천명의 딜러 입찰을 받을 수 있는 국내 최대 중고차 경매 플랫폼이다. 딜러 대면과 흥정 과정을 생략한 '헤이딜러 Zero제로'가 인기 콘텐츠다. 최근 '중고차 숨은 이력 찾기' 기능도 출시했다. 차량 번호만 입력하면 신차 출고 이후 정비, 보험, 침수 여부 등을 포함한 19가지 이력을 무료로 조회할 수 있다.
쏘카는 수도권과 전국 6개 광역시를 포함한 4천700여 개 쏘카존에서 약 2만대의 차량을 운영 중이다.
최초 30분부터 10분 단위로 사용 가능한 단기 카셰어링 서비스부터 월 단위로 필요한 기간만큼 이용 가능한 쏘카 플랜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내놨다.
'쏘카 플랜'은 차량 판매 후 신차 구매 대기, 업무 용도, 출퇴근 등 장기간 차량이 필요한 고객을 위해 최소 1개월부터 원하는 기간만큼 사용 가능한 서비스다.
손선우기자 sunwoo@yeongnam.com
손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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