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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대구 중구 대봉동 김광석길 인근에 있는 한 빌딩의 외벽을 뒤덮은 능소화가 화려한 꽃망울을 터트려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대봉동 능소화 폭포'로 불리는 이곳은 1997년 건물 준공과 함께 주인이 심은 능소화 두 그루가 잘 자라 지금은 지상 4층 건물의 옥상까지 치솟아 있어 매년 6월이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 잡았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이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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