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인 선발

이승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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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6-23 | 수정 2023-06-23 09:42 | 발행일 2023-06-23 제20면

대구 중구청이 2023년 상반기 중구를 빛낸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박효선 공원녹지팀장 등 3인을 선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는 총 8건이 추천됐다. 1차 실무심사위원회와 2차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구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됐다.

최우수로 선정된 도시재생과 박효선 공원녹지팀장은 '적극적인 공원녹지 관리로 시민불편 해소 및 안전사고 예방' 사례를 제출했다. 지역 가로수 암은행나무 전체를 수은행나무로 교체하고, 달구벌대로 일대에 화단조성을 추진해 시민 불편 해소에 이바지했다.

건설과 어대경 주무관은 '보안등 고장신고 제로화 도전 및 공사자체설계로 용역비 예산절감' 사례를, 관광진흥과 김낙영 주무관은 '근대골목 쓰담투어를 통한 골목관광 활성화 및 환경문제 인식개선' 사례를 제출해 각각 우수상 및 장려상을 받았다.

이승엽기자 sylee@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