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용 의원, 특별교부세 63억원

  • 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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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6-28 16:58  |  수정 2023-06-29 08:38  |  발행일 2023-06-28
고령-칠곡군 각각 20억원, 성주군 23억원 확보
정희용 의원, 특별교부세 63억원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은 28일 고령군·성주군·칠곡군 지역 발전을 위한 2023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6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특별교부세로 쌍림 상생교류센터 건립에 13억 원을 비롯해 고령군 장애인복지센터 건립 7억 원 등 총 20억 원을, 칠곡군은 대구권 광역철도 북삼역 신설 15억 원, 왜관 과선교 보수 보강공사 3억 원, 동명면 일원 노후보안등 교체공사 2억 원 등 20억 원을 확보했다. 성주군도 수륜 작은도로 확·포장 공사에 8억 원, 별의별 지하공영주차장 조성사업 6억 원, 주민생활안전 CCTV 설치 및 교체 4억 원, 칠선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에 2억 원, 봉암천 정비공사 3억 원 등 23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정희용 의원은 "그동안 지역에서 현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주민들이 정말 필요로 하는 사업을 발굴해내고, 해당 사업의 추진 필요성을 행안부에 꾸준히 설득해 얻어낸 큰 성과"라며, "해당 사업들이 빠른 시일 내에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을 만들기 위한 사업 발굴 및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희용 의원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2020년 46억 원, 2021년 96억2천만 원, 2022년 140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임호기자 tiger35@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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