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희 의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6억 확정

  • 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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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6-28 17:18  |  수정 2023-06-29 08:37  |  발행일 2023-06-28
올해 상반기만 61억 여원 특별교부세

지역민 정주여건 개선과 재난 및 범죄예방 기대
이만희 의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6억 확정
국민의힘 이만희 의원

국민의힘 이만희 (영천·청도) 의원은 28일 지역구인 영천시와 청도군에 지역현안 해결과 재난 및 안전 관리를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6억 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영천시 특별교부세는 완산동 시도 5호선 아스콘 재포장공사 10억 원, 금호 신월 월하지 옆 도로개설공사 5억 원, 본촌마을 도시계획대로 개설공사 3억 원, 대창 신광리 대창천 정비사업 6억 원, 북안면 서당 소하천 정비사업 4억 원 등 28억 원이다.

청도군도 범죄·재난 취약지역 지능형 CCTV 구축사업 8억 원, 금촌~수야3리 간 도로 확·포장 공사 10억 원, 동창천 사지보 개체공사 10억 원 등 총 28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정했다. 이 의원은 지난 4월 교부된 교육부 특별교부금 5억여 원 등 올해 상반기에만 61억 원이 넘는 특별교부세로 지역민의 정주 여건 개선과 재난 및 범죄 예방 등 치안도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만희 의원은 "지방 재정으로 모두 감당하기 어려운 지역현안 해결과 재난안전 대응을 위한 정부의 특별교부세는 가뭄의 단비와도 같다"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집권여당 간사로서 영천·청도에 사시는 모든 시·군민 여러분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올 하반기에는 더욱 많은 특교세가 교부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임호기자 tiger35@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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