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체코 문화 특별전' 11일 개막…체코의 문화예술 홍보

  • 송종욱
  • |
  • 입력 2023-07-11 17:48  |  수정 2023-07-12 08:52  |  발행일 2023-07-11
올해 연말까지 한수원 본사 홍보관에서 특별전

각종 체험 및 포토존으로 체코 문화예술 선보여
한수원, 체코 문화 특별전 11일 개막…체코의 문화예술 홍보
11일 한국수력원자력 경주 본사 홍보관에서 체코 문화와 예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체코 문화 특별전' 개막식이 열렸다. 개막식에서 김성조(왼쪽 두 번째부터) 경북문화관광공사, 구스타브 슬라메취카 주한 체코대사, 황주호 한수원 사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수원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이 11일부터 올해 말까지 6개월간 경주 한수원 본사 홍보관에서 '체코 문화 특별전'을 연다.

한수원이 주최하고,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주관, 주한 체코대사관·체코관광청·주한 체코문화원이 후원한다.

특별전은 에너지 산업뿐만 아니라 무역, 관광 등 여러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소중한 파트너인 체코의 문화예술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특별전은 체코의 음악을 직접 들어보고, 체코 역사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어린이를 위한 마리오네트 인형을 직접 체험하고, 기념사진을 찍는 포토존도 마련해 관람객의 재미를 더해줄 예정이다.

특별전은 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체코 문화 특별전은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며 "많은 관람객이 찾아 중부 유럽의 보석인 체코의 문화예술을 이해하고 즐기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기자 이미지

송종욱

경주 담당입니다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경제인기뉴스

영남일보TV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

영남일보TV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