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메리어트호텔 중식레스토랑 '동문', 기력 회복 위한 보양식 메뉴 선보여

  • 박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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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7-23 16:16  |  수정 2023-07-23 16:16  |  발행일 2023-07-23
1일 리뉴얼 오픈...'불도장'. 헤드셰프 시그니처 메뉴
은이게살수프·팔진전복 등도...프라이빗 다이닝룸 추가
대구메리어트호텔 중식레스토랑 동문, 기력 회복 위한 보양식 메뉴 선보여
대구메리어트호텔 중식 레스토랑 '동문'에서 선보이고 있는 보양식 메뉴.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은이 게살수프', '팔진전복' '고법불도장', 'X.O 소스가 들어간 해삼요리'. <대구메리어트호텔 제공>

대구메리어트호텔은 지난 7월1일 리뉴얼 오픈한 호텔 내 중식 레스토랑 '동문'(이스트게이트)에서 고법불도장을 비롯한 올 여름 기력을 올려주는 보양식 메뉴들을 다양하게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향과 맛이 탁월한 '고법불도장'은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추가된 헤드 셰프의 시그니처 메뉴로 보양식 중 으뜸으로 꼽힌다. '부처도 담을 넘는다'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불도장'은 전복·해삼·송이 등 고급 식재료를 오랜 시간 푹 고아 만든 고급 중화요리다.

'은이 게살수프'도 인기다. 산해진미의 나라 중국에서 국빈 만찬 등 귀한 분을 모실 때 대접하는 요리로 노화 방지에 좋은 은이 버섯과 부드러운 게살을 고아내 만든 부드럽고 따뜻한 수프다.

이외에도 전복과 해삼 등의 재료를 이용한 '팔진전복', 'X. O 소스가 들어간 해삼 요리' 등이 준비돼 있다.

노상덕 대구메리어트호텔 총지배인은 "최근 중식 레스토랑 '동문'의 리뉴얼을 통해 프라이빗 다이닝룸 추가로 소규모 모임 장소를 찾던 고객의 수요를 더욱 충족시킬 수 있게 됐다. 또한 친숙한 가성비 메뉴를 보강한 것을 비롯해 지역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어센틱&파인다이닝 차이니즈 메뉴를 추가해 지역의 5성급 글로벌 호텔로서 고객의 새로운 니즈에 부합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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