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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이 '블록체인 기반 청년창업학교' 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지역 청년들의 창업을 돕고 창업 후 성장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은 다음 달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4개월간 진행되며, 신청은 오는 31일까지다.
프로그램은 5단계로 나눠 △블록체인 및 디지털 자산 이론 및 실습 교육 △블록체인 기반 창업 모델 탐구 △성공 가능성이 높은 창업 모델 선정 △실질적인 창업 및 성장 지원 △사업 활성화 모니터링 및 고충 사항 지원 등으로 진행된다. 이론부터 창업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동국대 박성준 블록체인연구센터장과 최세웅 책임교수가 나서 각각 이론과 실습 교육을 담당한다.
정순천 대구행복진흥원장은 "지역의 블록체인 기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청년들이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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