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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1년 경북 포항 남구 호미곶 해맞이광장이 경찰에 의해 통제되고 있다. 영남일보 DB |
17일 포항해양경찰서와 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10시 11분쯤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강사리 마을회관 앞 해안가에서 부패한 시신을 발견한 주민이 이를 신고했다.
발견된 시신은 나이와 성별을 파악하지 못할 정도로 부패가 심한 상태였으며, 포항해경은 정확한 신원을 확인하는 절차를 진행 중이다.
전준혁기자 j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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