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호미곶서 시신 발견…부패 심해 성별·나이 파악 어려워

  • 전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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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8-17 15:33  |  수정 2023-08-17 16:36  |  발행일 2023-08-17
부패 심해 성별 나이 파악 어려워

정확한 신원 파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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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1년 경북 포항 남구 호미곶 해맞이광장이 경찰에 의해 통제되고 있다. 영남일보 DB
경북 포항 해안가에서 시신이 발견돼 해경이 조사에 들어갔다.

17일 포항해양경찰서와 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10시 11분쯤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강사리 마을회관 앞 해안가에서 부패한 시신을 발견한 주민이 이를 신고했다.

발견된 시신은 나이와 성별을 파악하지 못할 정도로 부패가 심한 상태였으며, 포항해경은 정확한 신원을 확인하는 절차를 진행 중이다.

전준혁기자 j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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