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민주당,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대책위 발대식 열어

  • 서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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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8-17 18:20  |  수정 2023-08-17 18:23  |  발행일 2023-08-17
동성로서 대구경북 거리 홍보전도
대구경북 민주당,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대책위 발대식 열어
더불어민주당 강민구 대구시당 위원장 등이 17일 오후 대구 동성로에서 열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대구경북 거리 홍보전에 참가했다. <민주당 대구시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과 경북도당이 17일 대구시당 앞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대구·경북 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중앙당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저지 총괄대책위 간사 양이원영 의원과 강민구 대구시당 위원장, 임미애 경북도당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오염수 투기 저지를 위한 대구경북 25개 지역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도 함께 열렸다.

발대식 후에는 대구 중구 동성로 옛 대구백화점 앞 무대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대구경북 거리 홍보전도 진행했다.

강민구 시당 위원장은 "후쿠시마 핵 오염수 해양방류가 8월 말 강행 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민국 국민의 85%가 반대하는데 윤석열 정부는 국민의 목소리는 듣지 않는다"며 날을 세웠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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