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센· 픽셀플러스 상한가, 꿈비·코위버·세종메디칼·뷰노·레몬 등 급등

시큐센 주가가 상한가에 올랐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큐센은 이날 오전 10시 29분 현재 29.90% 상승한 47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핀테크 보안의 중요성 부각으로 강한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디지털 보안 전문기업을 표방하는 핀테크업체 시큐센은 인공지능(AI) 기반의 생체인증·전자서명 솔루션 사업을 비롯해 디지털 금융 서비스, 보안 솔루션·컨설팅 서비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바이오 전자서명 기술인 다큐트러스트(DocuTrust)는 정보를 스마트폰이나 PC에 별도 보관할 필요가 없어 편의성과 보안성을 강화했다. 보험사, 은행 등 보안이 금융권에 공급을 확대하면서 디지털 금융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같은시각 코스닥 시장에서는 시큐센 외에 픽셀플러스도 30% 급등한 7930원으로 거래제한폭까지 올랐다.

픽셀플러스는 미지센서 및 카메라 모듈 개발, 제조 및 공급을 목적으로 설립되어, 2013년 보안 카메라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픽셀플러스는 CMOS 이미지센서와 Companion 영상처리 IC 설계를 전문으로 하는 반도체 설계 전문회사이며, CMOS이미지 센서의 웨이퍼 및 패키지 공정을 위탁 제조하여 판매하는 Fabless회사이다.

출처:네이버 증권정보

이밖에 같은시각 꿈비 24.73% 오른 1만360원, 코위버 22.68% 오른 8710원, 세종메디칼 21.90% 1447원, 테라사이언스 20.19% 오른 305원, 뷰노 18.07% 오른 4만7700원, 카나리아바이오 17.36% 790원 오른 5340원, 레몬 15.52% 오른 5880원, 마음AI 15.51% 오른 2만8300원, 아스트 14.41% 오른 1707원, GRT 13.86% 오른 4600원 등도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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