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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모습. <대구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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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모습. <대구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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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모습. <대구시 제공> |
대구시는 오는 22~24일 사흘간 옛 두류정수장에서 '추석맞이 우수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채소와 과일, 수산물, 축산물, 선물용 세트 등 100여개 품목을 시중가보다 낮은 가격에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선 제수용 사과(3구), 배(3구), 연근을 시중가보다 50% 정도 할인한 가격으로 1일 100개 한정으로 선착순 판매한다. 수산물과 축산물도 대구 농수산물도매시장과 대구 축협에서 동참해 시세보다 20~30% 정도 할인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농산물 3만원 이상 구매 시, 사은품으로 생선 모둠전(가자미, 명태, 연근, 육전 등)을 즉석에서 구워 제공한다.
가족단위로 방문하시는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풍성하다. 행사기간 중 매일 오후 3시 민요, 통기타 연주 등 문화공연이 열린다. 농산물 경매·농산물 관련 퀴즈 등 각종 이벤트를 통해 신선한 농산물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손선우기자 sunwoo@yeongnam.com
손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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