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보름달 대구에 29일 '오후 6시 16분' 뜬다

지난 2021년 추석 보름달. 연합뉴스

올해 추석 보름달은 대구에 오후 6시 16분에 뜰 예정이다.

21일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추석 당일(29일) 대구에는 오후 6시 16분, 서울의 경우 오후 6시 23분에 보름달이 떠오른다. 가장 높이 떠오르는 시간은 자정을 넘어 30일 0시 37분이라고 밝혔다.

달이 태양의 반대쪽에 위치해 완전히 둥근달이 되는 시간은 오는 29일 오후 6시 58분이다.

주요 지역 한가위 보름달이 뜨는 시간은 부산·울산 오후 6시 14분, 대전 오후 6시 21분, 세종 오후 6시 22분, 인천·광주 오후 6시 24분 등이다.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

정지윤

영남일보 정지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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