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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바스헬스케어(208370)는 26일 오후 1시45분 현재 전 거래일 보다 10.32%(1040원) 오른 1만 1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바스헬스케어는 전날 한의사의 초음파 진단 기기 사용이 사실상 허용되면서 AI 심장 초음파 솔루션 관련 합작법인(이하 JV)을 통해 한의료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셀바스AI의 계열사 셀바스헬스케어는 현재 미국 울트라사이트(UltraSight)와 JV를 설립 중이다. JV는 AI 심장 초음파의 사업화 및 신규 제품에 대한 공동 연구개발도 진행 예정이다.
울트라 사이트 'AI 심장 초음파' 솔루션은 지멘스, GE, 삼성메디슨 등 다양한 초음파 기기와 연동해 작동하면서 심장 위치를 정확하게 안내한다.
특히 초음파 검사 경험이 없는 한의사 등 의료전문가들이 심장 초음파 이미지를 촬영하기 위해 초음파 기기를 조작하는 방법도 안내해줘 심장 초음파 검사를 정확하게 수행하고 고품질의 초음파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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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 pay 증권 |
1999년 설립된 셀바스헬스케어는 체성분분석기와 전자동혈압계 등 의료진단기기 사업부문 '이큐닉'과 점자정보단말기, 전자독서확대기 등 시각장애인 보조공학기기 사업부문 '힘스'로 구성하고 있다.
힘스 사업부문의 시각장애인 보조공학기기 국내 시장은 셀바스헬스케어가 99%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서용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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