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귀경길 정체 전망…오후 3~4시 가장 심해

  • 손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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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0-02 14:10  |  수정 2023-10-02 14:23  |  발행일 2023-10-02
낮 12시∼오후 1시 본격 정체...오후 10∼11시 해소 전망
2일 귀경길 정체 전망…오후 3~4시 가장 심해
2일 오전 9시 기준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시간.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캡처

추석 연휴 닷새째인 2일 귀경행렬이 본격화되면서 차량 정체가 이어질 전망이다.

2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각 도시 요금소에서 서울 요금소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대구에서 4시간17분, 부산 5시간17분, 울산 4시간57분, 광주 3시간 20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1시간 30분 등으로 나타났다.

도로공사는 낮 12시~오후 1시부터 귀경길 정체가 본격적으로 시작돼 오후 3~4시 무렵 가장 심했다가 오후 10∼11시가 되면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차량 484만대가 이동하며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6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52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측했다.

추석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는 이날부터 종료되면서 평소처럼 통행료를 내야 한다.

손선우기자 sunwo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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