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 중구보건소 관계자들이 '심뇌혈관질환 걱정 없는 QR 건강카페' 3호점으로 지정된 몬스터커피 메트로점에 인증패를 전달하고 있다. <중구청 제공> |
대구 중구보건소가 지난달 26일 몬스터커피 서문시장점과 메트로점을 '심뇌혈관질환 걱정 없는 QR 건강카페' 2호점, 3호점으로 각각 지정하고 인증패를 전달했다.
'심뇌혈관질환 걱정 없는 QR 건강카페'는 지역사회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카페를 통해 건강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자 기획됐다.
자체 제작한 컵홀더에는 '대구중구심뇌교실' 카카오톡 채널 QR코드가 삽입돼 자기혈관 숫자알기, 혈압 수치 인지율 향상 방안 설문조사 등의 내용을 제공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QR코드를 이용해 본인의 혈관 숫자를 아는 주민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며 "더 친근한 홍보 활동을 펼쳐 생활터 중심의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이승엽기자 sylee@yeongnam.com

이승엽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